치아가 아프다고해서 신경치료하지 않습니다.

치과의사 이승민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신경치료하는 것은 잘못된 진단입니다.

신경치료라는 것이 사실은 신경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을 제거 하여 통증을 경감시키는 것이지, 신경을 살리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이미 신경이 염증이 전이되었다면, 염증화된 신경을 제거하여 신경치료를 해야겠지만

죽을 듯이 턱을 부여잡고 치과에 내원하지 않는이상 대부분은 신경치료가 불필요합니다.




신경치료를 할지/말지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1.통증의 양상

2.3D CT 상에서 뿌리에 염증이 생겼는지의 여부를 판단

3.신경의 생활력 여부를 판단



케이스를 보면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케이스는 얼마전 다른치과에서 치료를 받은 후로 

1.자발통이 생기기 시작했고, 

2.3D CT 상에서 뿌리끝에 염증은 없었습니다.

3. 기존에 치료받은 재료를 제거해보니 신경은 살아있었습니다.


=> 그래서 신경치료를 하지 않고 신경을 살릴 수 있다고 진단했고, 신경을 MTA 약제로 보호해준다음, 레진빌드업치료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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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씹을때마다 아프다는 이유로 내원해주셨습니다.

이미 다른치과에서 신경치료 및 크라운 치료를 진단받고 내원해주셨습니다.


1.자발통은 없었고, 씹을때마다 저작통이 있었습니다.

2.3D CT 상에서 뿌리끝에 염증은 없었습니다.

3.엑스레이를 확인해보니 신경이 손상될 만큼 충치가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 신경치료는 불필요하고, 크라운을 할만큼 치아가 손상되지도 않았다고 진단했습니다.

레진빌드업 치료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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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케이스는 깊은 충치와 자발통으로 인해 내원하였습니다.

1.자발통이 있었고

2.3D CT 상에서 뿌리 끝에 염증은 없었습니다.

3.충치를 제거해보니 신경이 노출되었습니다.


=> 자발통은 인접면 충치로 인해 음식물이 고임으로 잇몸염증에 의한 통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충치로 인해 신경이 노출되었으나, 신경이 살아있어 MTA로 신경을 보호해준 뒤에 온레이 치료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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