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댐으로 침을 막았다면, 이제는 '때'를 벗길 차례. 완벽한 접착을 위한 필수 과정, '아쿠아케어(AquaCare)'

치과의사 이승민

러버댐으로 침을 막았다면, 이제는 '때'를 벗길 차례.
완벽한 접착을 위한 필수 과정, '아쿠아케어(AquaCare)'

안녕하세요. 자연치를 살리는 치과, 원장 이승민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러버댐'을 통해 침과 습기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치료 준비는 끝난 걸까요? 아닙니다. 아직 가장 중요한 '청소' 단계가 남아있습니다.

1. 눈에 보이지 않는 적, '치면세균막'

우리 치아는 눈으로 보기엔 매끈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세균 덩어리인 '치면세균막(Biofilm)'으로 덮여 있습니다.

b241debdd9653.png[이곳에 '치면세균막 염색 사진 1'을 넣어주세요]

▲ 러버댐 후 특수 염색약을 발라보면, 보이지 않던 세균막(분홍색/보라색)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 치면세균막을 제거하지 않고 본드를 바른다면?
마치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테이프를 벽에 붙이는 것과 같습니다. 접착제가 치아에 붙는 것이 아니라 세균막 위에 붙게 되어, 결국 접착력이 떨어지고 그 틈으로 2차 충치와 변색이 발생합니다.

[이9e4ed54a948af.png곳에 '염색 사진 2'를 넣어주세요]

이 세균막은 접착에 아주 크리티컬(Critical)한 영향을 미치며, 치료 후 환자분이 느끼는 원인 모를 불편감의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2. 칫솔질로는 부족합니다. '아쿠아케어'

문제는 오래된 치태나 미세한 틈새의 세균막은 일반적인 치과용 전동 브러쉬(핸드피스)로도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쿠아케어(AquaCare)' 장비를 사용하여 샌드블라스팅(Sandblasting) 처리를 합니다.
미세한 입자를 강한 압력으로 분사하여, 치아 표면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가장 깨끗한 '무균 상태'의 표면을 만들어냅니다.

💡 아쿠아케어 사용의 3가지 효과
  • 강력한 접착: 방해물이 사라져 본연의 접착력을 100% 발휘합니다.
  • 충치 예방: 접착면 사이로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원천 봉쇄합니다.
  • 과민증 감소: 오염으로 인한 술 후 시림 증상을 예방합니다.

3. 깨끗한 바탕 위에 그려진 그림

4936baafad73a.png[이곳에 '레진빌드업 시술 후 사진'을 넣어주세요]

주변의 치면세균막을 아쿠아케어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치료를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깨끗한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려야 선명하듯, 깨끗한 치아 위에 쌓아 올린 레진은 치아의 해부학적 형태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4. 유난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세계적 표준'입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러버댐 격리와 아쿠아케어 과정이 특별하거나 유난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이미 선진국의 수많은 치과 대가들은 오래전부터 '당연한 원칙'으로 지켜오고 있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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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치과 대가들의 아쿠아케어 및 러버댐 시술 사례

기본을 건너뛰지 않는 치료

보이지 않는 세균막까지 제거하는 꼼꼼함.
그 작은 차이가 치료의 수명(Longevity)을 결정합니다.
온유치과는 타협하지 않고 정석대로 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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